중랑구 최대의 전통시장
우림시장입니다.
시장 안으로 들어 가니
사람들로 가득합니다.
추석 대목이라 제수용품을 사기 위하여
쏟아져 나왔습니다.
제사상에 빠질 수 없는 대추
탐스럽게 익었습니다.
각종 전입니다.
옆에 지나가는데 어찌나 고소함이 풍기는지
침이 고여 혼났습니다.
사과, 감, 복숭아, 귤
과일도 풍성합니다.
떡의 종류도 다양하지요.
예전엔
송편밖에 없었는데.
갈비입니다.
양념을 뒤집어 쓴 갈비도 보입니다.
제사상에
생선도 빠질 수 없지요.
제사상에 꼭 필요한
조기도 보이지요.
배가죽이 노릇노릇 먹음직 스럽습니다.
동태입니다.
젊은 처자 허벅지 만큼이나
크고 우람합니다.
'세상만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세입자의 설움 (0) | 2015.10.23 |
---|---|
아빠가 심히 걱정스럽다. (0) | 2015.10.08 |
사랑하는 술과 이 밤을 (0) | 2015.09.05 |
보석이란 애칭 어떻습니까? (0) | 2015.09.02 |
뼈와 껍데기뿐인 통닭 (0) | 2015.08.0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