돌기둥이 우뚝 솟은 수락산 ◊ 돌기둥이 우뚝 솟은 수락산 하늘은 맑고 깨끗했다.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, 수락산 입구에는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로 가득했다. 새벽에 일어나 아침도 먹지 못하고 멀리서 온 친구들은 라면으로 허기를 면했다.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이라 그런지 수락산역 주변에 부는 바람은 냉기를 머금고 있었.. 나들이 2009.10.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