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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지락 칼국수 속풀이로 그만입니다.
| 국물이 끝내줘요. 전날 술이 과하여 속이 쓰렸습니다. 해장을 무엇으로 할까 망설이다가 지인이 추천한 장안칼국수로 직행 했습니다. 그 양이 어마어마하고 바지락도 많았습니다. 후루룩 마신 국물 덕에 쓰리던 속이 확 풀렸습니다. 숙취 해소로 그만인 바지락 칼국수 여러분께 추천합니다. |
파전
칼국수가 나오기전에 파전이 날라왔습니다. 바삭하니 씹히는 그맛 정말 고소 했습니다. 피자자처럼 조각내서 한입먹기 딱 좋았습니다. 인원수 맞게 조각낸 파전 눈치 볼 것 없지요. 저기 보이는 간장 맑고 깨끗해 보이지요. 다른 양념 없이 간장만으로 맛을 낸 진미, 파전의 맛을 한층 더해주었습니다. |
장안칼국수 중랑구 상봉동 220-8번지 ☏ 02-438-9790 |
폭풍 흡입 바지락도 가득했습니다. 젓가락으로 까먹는 재미 쏠쏠 했습니다. 면발 역시 숙성이 된 듯 쫄깃했습니다. 다음에도 해장을 위해 그곳으로 달려 갈 것입니다. |
일행중 한분이 주문한 콩국수 국물색깔이 녹색빛으로 군침이 돌더군요. 고단백 콩국수 한그릇이면 에너지원으로 모자람이 없을 것 입니다. 다음에 가면 먹어 볼까 합니다. |
열무김치
많은 양념이 들어 간 것 같지 않았지만 맛이 참 깔끔 했습니다. 칼국수는 많은 반찬이 필요 없지요. 김치 하나면 족합니다. 배추 겉절이와 나온 열무김치 환상 궁합이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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